경추 뼈와 뼈 사이의 추간판이 탈출하거나 파열되어 경추신경이 압박받아 목, 어깨 통증이 생기는 질환
흔히 목디스크라 불리는 추간판은 경추 뼈 사이를 연결하는 구조물입니다. 추간판은 목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주고 무게와 충격을 견뎌낼 수 있도록 수분을 함유한 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 추간판은 압력을 받으면 튀어나와 척수나 신경근을 압박하게 됩니다. 이때 추간판이 빠져나와 신경을 누르는 상태를 경추(목) 추간판탈출증이라고 합니다.
대표증상
01.
목에서부터 어깨와 팔, 손 전체에 통증이 있습니다.
02.
팔에 힘이 없어 물건을 자주 떨어뜨립니다.
03.
두통, 현기증, 어지럼증, 이명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.
04.
목을 돌리거나 옆으로 구부릴 때 팔에 통증이 발생합니다.
05.
목을 앞으로 숙이면 전신에 전기가 오는 듯한 통증이 느껴집니다.
수술치료
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정도로 디스크의 탈출 정도가 심각하거나 팔에 마비 증상이 있는 경우 수술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 현재는 인공 디스크 등 수술법의 발전으로 3일 이내 일상생활로 복귀 및 재발 없이 영구적으로 증상이 개선되는 것이 특징입니다.